한국조선해양·두산퓨얼셀, 연료전지 대형선박 적용 실증 나서
2022-10-11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을 915억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3.17%에 해당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오는 2025년 상반기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총 193척을 수주했으며 계약 규모는 230억 9000만달러에 달한다”며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 4000만달러를 이미 넘어섰다”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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