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손흥민vs네이마르·히샤를리송 맞대결 성사…대한민국 최정예 선발 라인업 구성
2022-12-06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지난 14일 오전 FIFA는 소셜미디어에 월드컵이 7일 남았다는 말을 남겼다. 이 게시물 사진에는 7번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 10명이 포함됐다. 손흥민도 사진에 등장하며 축구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15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FIFA 게시물에 등장한 ‘7번 선수들’ 중 손흥민이 검색량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순위에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의 검색량이 반영됐다.
검색량은 ▲손흥민 47만 6,000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7만 2,800건 ▲데이비드 베컴 8,600건 ▲앙헬 디 마리아 3,300건 ▲케빈 더 브라위너 2,800건 ▲이반 라키티치 2,200건 ▲다비드 비야 1,500건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1,100건 ▲디디에 데샹 1,100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900건 순이었다.
손흥민 연관 검색어로는 ▲부상 ▲이적 ▲월드컵 등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 부임 이후로 부쩍 늘어난 이적설에 시달리는 중이다. 하지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손흥민의 이적은 어려워 보인다. 토트넘 골키퍼 출신인 폴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에서 “토트넘이 그가 떠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며 손흥민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한편 안와골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 명단에 포함됐으며 부상 회복에 따른 출전 여부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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