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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결국 안면 골절 수술을 받게 됐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3주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한국 대표팀에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손흥민이 경기에 뛸 수 있을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은 올릴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3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손흥민 검색량이 부상 소식에 전일 대비 15배가량 급증했다.
손흥민 검색량은 하루 사이 ▲2만 8,900건에서 47만 4,300건으로 약 15배 증가했다. 검색량은 토트넘 경기 이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로 검색량이 늘었던 지난 27일과 30일을 제외하면 2~3만 건대에 머물렀다.
손흥민 연관 검색어로는 ▲부상 ▲경기일정 ▲이적 ▲골 ▲평점 등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다. 직전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콘테 감독 부임 이후로 골 가뭄에 시달리는 현 상황 역시 이적설 제기에 불을 지피는 형국이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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