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복원프로젝트’ 청년연합, 13일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13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하우스카페, 권성동 국회의원 공동주최

신지호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장능인 전 비대위원 강사로 참여
주성남 기자 2022-11-12 17:02:49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청년연합(의장 송서율)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우스카페에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정책 바로알기


청년연합과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희망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며 이번 행사는 첫 번째 간담회로 ‘윤석열 정부의 청년정책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블루, 이태원 참사 등 청년들이 겪고 있는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의 질 개선에 주도적으로 앞장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신지호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장능인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이 나서며 유튜브채널 <젊은시각>의 송규호 크리에이터가 사회를 맡는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권성동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청년들은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기여했다”며 “청년정책은 한 세대를 위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계획이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중심에 청년들이 동행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할 것”이라 밝혔다.

오승환 청년연합 사무총장은 “윤석열 정부의 청년정책 3대 기조인 희망·공정·참여에 따라 청년이 미래를 설계하며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윤석열 정부도 성공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청년연합 초대의장인 박현우 고양시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청년당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야말로 청년과 당원들을 위하는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국민의힘을 바로 세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연합은 삶의 이행단계에 있는 청년이 겪는 각종 사회문제를 제도혁신과 정치참여로 해결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려는 청년정치·정책플랫폼으로 지난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후보 직속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아래 설립돼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선 청년 맞춤형 유세활동(손글씨 릴레이 지지선언, 메타버스 지지선언, 청년 논평 참여 프로젝트, 후보 응원 댓글 이벤트, 투표알람 인증 캠페인 등)과 활발한 청년참여 행사 개최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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