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비상 대응체계 구축…안정적 전력공급 도모
2022-07-06
이날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및 산하 발전사들에 대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위의 국정감사에서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이같이 밝혔다.

이어 "(1kWh당) 약 270원으로 (지난해) 통상의 4배를 기록한 것"이라며 "전기요금 조정이 제때 연료비와 연동됐다면 한전의 적자가 줄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에 따르면 이날 1kWh당 전기요금은 최고 269.98원까지 올랐다.
이는 사상 최고치로 지난달 평균 요금(232.82원)보다 높은 것이자, 작년 요금 60∼80원의 3∼4배 수준으로 오른 것이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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