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9, 회원 CEO 대상 '제2회 융합비즈니스데이' 개최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최고경영자(CEO) 전문 앱 'CP9'을 운영하는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는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CP9회원 CEO들을 대상으로 '제2회 융합비즈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2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한국전력(KEPCO)과 기술이전설명회로 총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한국전력 담당자가 기술이전설명회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한국전력 담당자들과 CP9회원들과의 개별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의 우수한 특허기술과 정부정책자금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아젠다를 연계해 비즈니스로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전력 담당자들과 신재성에너지·디지털솔루션·에너지환경·발전기술·차세대송변전·스마트배전·융복합프로젝트 등 7분야 관련 융합비즈니스와 실제 CP9회원 기업간의 협력 성공사례 등을 통해 더 큰 융합비즈니스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가신청은 CEO 전용 플랫폼 'CP9'을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아서 무료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 마감으로 진행된다.

김형일 CP9 대표는 "지난 3월 16일 '제1회 융합비지니스데이' 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이번에는 한국전력의 우수한 특허기술을 소개해 이를 근거로 우수상품을 만들려는 많은 CP9회원 기업에게 융합비즈니스의 장을 만들어주려는 기획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CP9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융합비즈니스데이'를 개최한다. 내달 18일에 열리는 '제3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마케팅 회사들과 함께하는 마케팅설명회로 서울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