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고객 눈높이’ 강조…반얀트리 서울, ‘셀러브레이션 셋업’ 선봬
2023-05-09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조세 피난처 버뮤다에 본거지를 둔 투자회사 오비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Orbis Investment Management Limited)가 현대엘리베이터 최근 주식을 더 사들였다.
10일 공시에 따르면 올해 초 6.26%였던 오비스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율이 7.36%로 늘었다. 1.10%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최근 주가가 하락하자 단순투자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해석된다.현대엘리베이터는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그룹 내 거의 유일한 현금 창출원이면서 다른 계열사들을 거느린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승강기 시장 점유율 기업이기도 하다.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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