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원희목 제약바이오협 "내년에도 '강고무비' 자세로 ‘국민건강' 책임질 것"
2022-12-22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급증하는 가계 부채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거치는 과정에 불가피하게 높아진 가계부채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관리지원을 통해 저축은행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 및 서민경제에 다시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디지털뱅킹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웹뱅킹서비스, 미니뱅킹서비스 구축을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회에 계류 중인 저축은행법 및 소송촉진특례법의 조속 처리추진 및 M&A규제 개선, 외부감사인 수검주기 개선, 높아지는 대출규제 대응 등 저축은행 관련 규제를 현실화함으로서 경영여건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중소형 저축은행의 영업역량 확충을 지원하고 민원시스템 전면 개선 등 금융소비자 친화적·맞춤형 금융환경 조성을 통해 업계 전반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업계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했다.
박 회장은 "2022년은 저축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지난 50년을 거울삼아 새로운 50년을 열어가면서 어려움에 지친 서민들에 대한 공감과 소통, 실천을 통해 서민금융의 본질을 전함으로써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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