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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스마트에프엔=구초희 기자] LG전자는 미국 현지시간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을 주제로 CES 2022 온라인 전시관을 열고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관에 입장해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공간을 누비며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체험하는 등 입체감 있는 전시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CES 2022에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할 뿐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활용해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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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서비스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LG 홈, 오브제컬렉션으로 꾸민 LG 홈, LG 씽큐 등 3가지 온라인 전시관을 마련한다.
LG 홈 전시관은 실제 집과 같은 가상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공간에는 차세대 인공지능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등 혁신적인 생활가전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전시 제품을 하나씩 클릭해 제품의 상세 이미지와 정보를 확인하고 주요 기능과 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다.
‘오브제컬렉션으로 꾸민 LG 홈’에서는 각종 오브제컬렉션 제품에 전문가가 엄선한 다양한 컬러 솔루션을 적용해볼 수 있다. 또 전시장의 인테리어 콘셉트, 벽지와 바닥재 등을 바꾸며 가전과 조화를 이루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LG 씽큐 존’에서는 고객이 LG 씽큐 앱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편리하고 차별화된 기능을 소개한다. 이 앱은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고장을 사전에 감지에 고객에게 자가조치 가이드를 보낸다.
아울러 LG전자는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재미있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체험공간을 꾸민다.
관람객은 제페토(ZEPETO), 로블록스(Roblox),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LG전자의 주요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각 플랫폼에 마련된 올레드 게임 시뮬레이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자발광 올레드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전시관에서 차세대 올레드 패널과 LG 올레드 에보 라인업을 필두로 2022년형 올레드 TV 풀 라인업이 공개된다. 또 자발광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한 사례를 모아 소개하는 ‘LG 올레드 아트’ 전시관도 마련된다.
한편 LG전자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 컨벤션센터 내 오프라인 부스공간에서 증강·가상현실(AR·VR)을 활용해 제품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부스 곳곳에 설치된 뷰 포인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 올레드 TV, LG 틔운 등 이전 CES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온라인 전시에 메타버스 체험까지 더해 고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전시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초희 기자 9chohe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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