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보험 업무 협약
2022-10-31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DB손해보험이 금융당국과 협의한 총량 관리 목표를 초과하고도 가계대출을 늘리다가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일 DB손해보험에 경영유의 제재를 통보하고 가계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고 17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4% 초반대로 관리하기로 당국과 협의했으나 올해 6월 말 잔액(4조9천919억원)이 작년 말보다 4.8% 증가하는 등 총량 관리 목표치를 초과했다.
아울러 기타대출만 해도 9월 말 기준으로 목표치를 수천억원 초과했다.
DB손해보험은 가계대출 잔액이 지나치게 늘어나자 지난 9월 초 가계대출(신용대출)을 연말까지 전면 중단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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