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한국 2-1 포르투갈(후반 46분·황희찬 역전골)…16강 간다
2022-12-03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황소' 황희찬(24·잘츠부르크)이 리그 12호 도움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을 펼쳤다.
황희찬은 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SK 슈트름 그라츠와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 출전해 후반 40분 터진 세쿠 코이타의 득점을 도왔다.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한 황희찬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도움을 12개로 늘렸다. 황희찬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공격포인트는 11골 12도움이 됐다.
더불어 이번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한 잘츠부르크는 승점 47로 2위 라피드 빈(승점 38)과 승점 차를 9점으로 유지했다.
한편, 잘츠부르크는 경기가 끝난 뒤 정규리그 우승 시상식을 열었다.
잘츠부르크는 2013-2014 시즌을 시작으로 무려 7시즌 연속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왕좌를 지켰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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