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주야 불문' 영광군, 상수도 대행업체 긴급보수 체제 구축

안전사고 없는 견실시공 다짐···주민 불편 해소 위한 협력 강화
정병철 기자 2025-01-15 15:04:34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영광군

[스마트에프엔=정병철 기자] 전남 영광군 상하수도 사업소는 상수도 급수공사 및 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안전사고 예방과 상수도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로 등록된 업체는 4개 업체로 상수도 가정급수 공사, 상수도 관로 관리 및 누수 보수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행업체는 상수도관로 파손 등 누수가 발생할 때 휴일, 주·야를 불문하고 긴급보수를 지원하며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사업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강무성 상하수도 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상수도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2025년에도 안전사고 없이 견실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철 기자 kacham1@naver.com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