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주병일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취약계층 우선선발 및 공개추첨을 통해 27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1월 31일까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4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공직에 대한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광미래교육재단을 설립하여 학기당 200만원 한도 내 등록금 지원 등 우리 군 청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군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5년부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정 업무 체험 및 사회생활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병일 기자 timesky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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