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정리리 기자] 전남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이 작년 최종 매출액이 3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개설된 화순팜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도에는 매출 16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역대 최고 매출인 36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특히 우리군 농특산물인 한우, 기정떡, 화순쌀, 미니파프리카, 장어, 보리굴비, 복숭아, 샤인머스캣, 토마토, 돼지고기, 돼지감자차, 전통약과 등이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작년 위탁운영 했던 화순팜을 올해부터 화순군이 직영하면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회원가입부터 상품 주문까지 전화 1통으로 가능하게 하여 온라인 주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명절 이벤트, 새봄맞이, 축제 연계, 여름 이벤트, 우체국 브랜드관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SNS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화순팜을 알렸다.
나아가 화순 고인돌 축제, 명절 직거래장터, 동구청과 협업을 통한 충장축제, 동구청 직거래장터, 서울시청 광장 직거래장터 등 타 지역의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고, 화순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판매했다.
정리리 기자 jl045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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