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정리리 기자] 전남 화순군은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화순군민 또는 화순군에서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모든 기종을 감면된 금액에 임대할 수 있다. 단, 운반비용은 감면되지 않는다.
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임대료 감면 혜택으로 농가 1,724호에 약 1억1,000만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경영비 절감, 일손부족 해소 등 농업인 영농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리리 기자 jl045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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