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바우덕이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공정성 '논란'
2024-12-13
[스마트에프엔=황귀영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19일 도민의 권익보호 강화와 시민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해 '도-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도민권익위원회 위원,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옴부즈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옴부즈만 등 7명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 ▲도민권익위원회 출범 안내 ▲시군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 발표 ▲옴부즈만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인 지영림 도민권익위원이 옴부즈만 제도 소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옴부즈만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장진수 도민권익위원장은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의 새로운 출범에 발맞춰 도와 각 시군의 시민고충처리위원 간 상호 교류의 장이 정례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행정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 권익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옴부즈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옴부즈만 등 7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시상도 있었다.
수상자 전영재씨는 “안성시 시민옴부즈만 대표로 활동하면서 항상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살아왔다”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이런 상까지 받게된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열린 도민권익위원회 제4차 정례회에서는 도민감사청구제도 운영 계획을 논의해 도 추진 사업에 대해 도민이 직접 감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도정 감시 창구 토대를 마련했다.
황귀영 기자gyh03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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