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합동 워크숍' 성료
2024-12-20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자 올해 '청백리상'을 신설하고 20일 제1회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백리상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청렴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사 임직원을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 앞으로 매년 정례화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공사는 지난 3주 동안 공사 홈페이지 및 메일을 통해 임직원에 대한 추천을 받은 결과 외부 22건 내부 16건으로 총 38건의 추천이 접수됐다. 추천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변호사, 교수, 회계사, 기술사로 구성된 4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이 평가를 진행했다.
공사 '청백리상'에는 물류전략실 금진호 주임이 선정됐다. 금진호 주임은 선석운영규칙을 개정해 대리점간 차별 없는 투명한 행정운영으로 광양항 공용부두 이용자들에게 신임을 얻었다. 또한, 분기별 대리점 간담회를 통해 항만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하게 됐다.
박성현 공사장은 "청백리상은 공직자로서 청렴과 정직의 가치를 실천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라며 "이번 수상으로 직원들이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며 공사가 청렴 가치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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