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연금 세액공제 절세 서비스 제공
2024-12-04
'퇴직연금 현물이전'으로 한국투자증권으로 유입된 금액이 12일 기준 2000억원을 넘어섰다. 퇴직연금 현물이전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투자하고 있던 상품을 매도·해지하지 않고 다른 금융사로 퇴직연금 계좌를 옮길 수 있는 제도다.
16일 한국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10월 현물이전 제도 시행 후 영업일수로 31일만에 이룬 기록"이라고 밝혔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 1275억원, 확정기여형(DC)에서 739억원이 이전됐고, 총 3000개 이상의 계좌가 신규 유입됐다고 한국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또한 비대면으로 개설된 IRP 계좌가 전체 이전 계좌의 61%를 차지했고, 이전 자산액 기준으로 36%를 기록했다고도 밝혔다.
김준하 기자 guyblue@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