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지난해 영업익 6648억원…전년比 66% ↑
2024-02-15
한국투자증권이 4일 모바일 앱 ‘한국투자’에서 연금 세액공제 절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투증권은 이 서비스에 대해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계좌의 세액공제 금액과 남은 납입한도를 한눈에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하면 다른 금융회사의 연금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추가 납입을 원한다면 메뉴 이동 없이 입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금계좌를 활용하면 연말정산 시기에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가입자의 총급여에 따라 납입한 금액의 13.2% 또는 16.5%를 돌려받을 수 있다.
55세 이후 연금을 받을 때까지 운용 수익에 대한 세금도 미뤄진다. 단, 55세 이전에 중도해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은 금액에 대해 16.5%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된다.
김준하 기자 guyblu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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