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12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내달 분양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가구로 이뤄졌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경강선 곤지암역과 인접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곤지암역을 중심으로 개발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 내에서도 곤지암역을 가장 가까이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통해 GTX-D노선을 계획함에 따라 향후 '곤지암 역세권 아이파크'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앞으로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곤지암 근린공원 등 자리했다.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곤지암 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4Bay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확장형 주방과 최대 4.18m 에 달하는 광폭형 거실설계를 통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84㎡B 주택형은 2면개방형 거실 설계를 통해 뛰어난 조망감을 제공하며, LDK구조를 통해 효율적인 세대 내 동선을 제공한다. 

중대형 주택형인 전용면적 110㎡는 4.5Bay 판상형 설계와 11자형 대면형 주방설계가 적용된다. 주방 대형팬트리 및 세대 내 3개에 달하는 팬트리 공간을 확보했다.

분양관계자는 "36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되는 곤지암역세권 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기존 경강선 뿐만 아니라, GTX 개통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