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문재철 기자] 전남 고흥군은 창업에 성공한 청년 사업가를 대상으로 축하 화분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하 화분 지원은 성공적인 창업을 축하하고 청년 창업가로서 탄탄한 성장 기반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축하 화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사이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3개월 이상 창업 중인 청년 창업가이며, 오는 12월 13일까지 고흥 청춘누리(청년센터)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그동안 창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리더 아카데미 ▲청년 창업몰 녹동청춘마루 ▲청년 창업 도전프로젝트 ▲전남 청년 창업지원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청년 창업 임차보증금 지원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최고 경영자(CEO) 마케팅 지원사업 등 창업 초기부터 정착까지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청년들이 창업하기에 좋은 지역으로 선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업에 성공한 청년 사업가를 발굴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시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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