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헬리녹스와 어패럴 라이선스 계약
2024-10-21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방한 기능을 극대화한 겨울 슈즈 컬렉션 ‘볼륨업’을 선보인다.
슈콤마보니의 ‘볼륨업’ 라인은 겨울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13종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 라인은 스웨이드, 양털 내피 등 보온성 있는 소재를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층 보온성을 강조한 어그 스타일도 출시됐다.
주요 상품 중 하나인 ‘무스탕 싸이 하이 부츠’는 외피가 100% 소가죽으로 제작돼 끝까지 올려 신으면 시크하게, 상단 부분을 접으면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어링 앵클 부츠'는 어그와 바이커 디자인을 접목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부츠 외에도 양털 내피와 따뜻한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로퍼·뮬·플랫슈즈 등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아이템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퍼 리본 로퍼’는 빈티지 가죽과 양털을 조합해 따뜻한 느낌을 살린 모카신 디자인의 로퍼로, 팬츠와 스커트에 모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또한 슈콤마보니는 부츠 라인과 함께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액세서리 5종도 함께 출시했다. 따뜻한 퍼 소재의 버킷햇, 귀덮개가 달린 스타일의 트루퍼 햇, 그리고 퍼 소재의 볼캡을 선보인다. 손가락 부분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스웨이드 소재의 장갑, 기존 레인부츠 안에 착용하면 겨울 부츠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윈터 삭스도 만나볼 수 있다. 윈터 삭스는 양모 소재와 입체 재단 기술을 적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이번 ‘볼륨업’ 라인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부츠를 더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제안하며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며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어그 스타일 부츠는 올겨울 슈즈 트렌드로 슈콤마보니 기존 고객들과 함께 신규 여성층에게도 어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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