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볼트업, 신임 대표에 염상필 상무 선임

카카오모빌리티와 총 500억원 자본금 조성해 설립
황성완 기자 2024-11-27 17:17:00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6월 설립한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의 신임 대표에 염상필 상무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현준용 LG유플러스 볼트업 대표(부사장)가 퇴임하고, 신임 대표로 염상필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상무)이 선임됐다.

LG유플러스 볼트업 CI.

LG유플러스 볼트업은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각 250억원을 출자해 총 500억원의 자본금을 조성해 세운 회사다.

지분은 LG유플러스가 50%+1주, 카카오모빌리티가 약 50%를 보유하고 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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