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보스 토벌전 인플루언서 대전 개최

지스타 넷마블관서 개최…'김성회·지존조세·박민정·고말숙' 등 인기 인플루언서 참가
황성완 기자 2024-11-17 17:25:13
넷마블은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몬길: 스타 다이브(몬길)’의 인플루언서 ‘보스 토벌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게임의 대표 캐릭터 ‘미나’의 대전 규칙 소개 영상으로 시작한 인플루언서 대전은 클템과 차보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인플루언서 김성회, 지존조세, 박민정, 고말숙이 참가했다.

이들은 쿠스토스, 두억시니, 한울 등 보스 토벌전을 통해 언리얼엔진5로 구현된 고퀄리티 그래픽과 전투 연출이 포함된 핵심 게임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클템, 김성회, 박민정, 고말숙, 지존조세 등 인플루언서와 차보경 아나운서가 넷마블이 지스타 2024행사장에 마려한 넷마블관에서 인플루언서 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또한 현장 즉석 이벤트를 통해 스팀덱 OLED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몬길의 두번째 인플루언서 대전은 17일 오후 4시 20분부터 지스타 넷마블관 오픈형 무대에서 진행되며, 이 외에도 오후 1시 20분부터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스텔라이브의 시연이 준비돼있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은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가 몬길러스 길드에서 의뢰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알 수 없는 이유로 변해버린 몬스터의 생태 조사를 진행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이용해 각 캐릭터가 보유한 특성, 스킬을 조합하고 간편한 조작을 통해 액션과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험을 진행하며 몬스터를 길들이고, 길들인 몬스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도 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24에서 몬길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공개했다.

시연만 해도 최대 200만원 상당의 몬길 커스텀 PC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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