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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스마트에프엔=강권직 기자] 알뜰폰 비교 플랫폼 폰비가 ‘알뜰폰 프로모션 요금제’의 최근 가격 동향을 조사해서 발표했다.
폰비는 올해 8월 초에 비해 11월 현재 ‘알뜰폰 프로모션 요금제’가 30%에서 많게는 64%까지 인상됐다고 15일 밝혔다.
‘알뜰폰 프로모션 요금제’란 7개월 정도 기간 동안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말한다.
지난 8월 초 가격과 비교해 볼 때 SKT망 31%, KT망 54%, LGU+망의 경우 64% 정도 가격이 인상됐다.
폰비에 따르면 알뜰폰 프로모션 요금제 가격은 통신 3사의 보조금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알뜰폰 회사들이 통신 3사의 보조금을 요금제 할인에 사용하는데 10월에 통신 3사 알뜰폰 부서의 올해 실적 마감이 끝나면서 알뜰폰 회사에 주는 보조금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폰비 측은 설명했다.
프로모션 요금제는 알뜰폰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편이며, 평생 할인 요금제에 비해서도 가격이 저렴해 알뜰폰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뜰폰은 약정이 없어 할인 기간 이후 다른 프로모션 요금제로 이동하기 편한 것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다.
알뜰폰 비교 플랫폼 폰비는 알뜰폰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금제를 4개로 정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폰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권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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