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50명에게 1인당 200만원 지원
2021년부터 취약계층 후원...교통사고 피해 유자녀·저소득층 환아 등 지원
김준하 기자2024-11-14 09:27:56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들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지난 12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현대차는 기부금 1억 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 (VORA)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10월 한 달 동안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 기념 할인을 진행하고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를 합해 1천 대를 대상으로 차량 1대 판매 당 10만 원을 적립해 기부금 1억 원을 마련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부금으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 본인 또는 유자녀 50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1년부터 취약 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에게 2021년, 2023년에 각각 2000만원과 1억원을 전달했고, 2022년에는 저소득층 환아를 위해 20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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