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이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CEO가 참석했다.
지난 2022년 10월13일 제24대 대한석유협회장으로 선임된 박 회장은 오는 13일부터 2년 더 석유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 회장은 재선임 결정 후 "회원사가 신뢰를 보여준 데에 깊이 감사하다"며 "국가기간산업인 석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사의 기대에 부응하여 새로운 시대에 정유업계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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