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 튀르키예 현장 방문…액티언 세일즈까지

김동하 기자 2024-08-14 15:00:57

KG모빌리티(KGM)는 곽재선 회장이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와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해 현지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KGM 곽재선 회장이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와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해 대리점과 간담회를 갖고 판매 상황 점검과 함께 액티언 세일즈에 직접 나섰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KGM 곽재선 회장, 황기영 대표이사, 튀르키예 대리점 니핫 사수바로글루 대표가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KGM


지난 13일(현지시간) 곽 회장은 KGM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사수바로글루 그룹에서 황기영 대표이사, 니핫 사수바로글루 대리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KGM의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튀르키예 시장 판매 확대 전략을 공유하고 액티언도 소개했다.

이어 토레스 EVX 등을 판매 중인 딜러를 직접 방문해 현지 판매 상황과 KGM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 등을 확인했다.

곽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의 사전예약이 5만5000대를 넘어서며 KGM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튀르키예 시장에서도 판매 물량 증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튀르키예는 KGM의 중동 지역 성장세를 이끄는 주요 시장으로, 지난 3월 토레스 EVX 론칭 이후 판매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신모델 론칭은 물론 대리점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와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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