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7월 넷째 주] ‘제일풍경채 운정’ 등 전국 5곳·3171가구 청약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171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경기 파주시 '제일풍경채 운정'(520가구)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청약에선 만점(84점) 통장까지 등장하며 1순위 청약 경쟁률 228.51대 1을 기록했다. 경기 화성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도 626.9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두 곳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다.

지방에선 경남 고성군 '금강드림피아 5차'(38가구) 대전 유성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2단지'(2113가구), 경북 구미시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491가구) 등 청약이 이뤄진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은 4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 계약은 6곳에서 이뤄진다.

청약접수 단지를 보면 오는 23일, 제일건설은 경기 파주시 목동동 일원에 건립되는 '제일풍경채 운정'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520가구 규모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2단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등 총 21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북 구미시 봉곡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2㎡ 총 491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이 구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다. 

26일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남동 일원에 건립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1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30㎡ 총 1681가구로 규모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건립되는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215㎡, 총 1514가구 규모다.  

전수인 기자 sumiley@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