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랑스 파리서 ‘Life’s Good’ 가치 알려
2024-06-05
LG전자는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feed)’ 캠페인 영상이 지난달 29일 유튜브,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후 3주 만에 조회수 12억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한 손 하트 필터를 활용해 나만의 긍정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SNS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지난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우승을 한 젠지e스포츠 선수단을 비롯해 8백만 팔로워의 프랑스 틱톡커 레나 비바스(Lenna Vivas), 6.4백만 팔로워의 호주 틱톡커 사뮤엘 웨이든호퍼(Samuel Weidenhofer) 등 글로벌 10개 국가의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을 필두로 론칭 4일 만에 글로벌 전역에서 2만 1000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다음 달 초까지 국내 11개 사업장에서 ‘당신의 하루를 미소로 채우다’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함께 한다.
지난해에 이어 브랜드 슬로건을 랩핑한 ‘라이프스 굿’ 트럭이 각 사업장을 순회하며 차량의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Life’s Good’ 캠페인 영상, 사내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구성원들이 직접 공유했다. ‘나만의 긍정 슬로건’ 등을 상영하고 회사 구성원들부터 긍정의 힘을 전파한다는 취지다.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해 임직원들에게 ‘긍정 슬로건’ 관련 경험을 공유했다.
조주완 CEO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나은 삶을 믿으며 담대하게 도전하는 여러분들 모두가 LG전자의 브랜드 앰버서더”라며 “우리 구성원들부터 시작해 내 주변을 조금씩 환하게 밝히다 보면 더 나은 삶,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업이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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