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농협중앙회, 공사 어린이집 원생 초청···환경교육 운영
2024-05-29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지난 17일 경남 거창군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생육상황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남지역 중 사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거창의 사과 생육동향과 이상기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농작업 동향 및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년 사과 작황은 봄철 개화기 저온피해가 적어 양호한 편이나, 일부 지역은 고온다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화상병, 탄저병 등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농가 지도, 선제적 약제 지원 등을 실시하며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 회장은“날씨가 덥고 습해질수록 병해충 확산 우려가 커지는 만큼 생육저해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사과 생산을 위한 선제적인 지원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오철 기자 konplash@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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