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구름 많고 흐림…오후부터 전라권 내륙 비

신수정 기자 2024-04-04 06:00:03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전라권 내륙과 충남권 내륙에는 비가 오겠다. 또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 전라남도 내륙에 5~10㎜, 광주와 전라북도 내륙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8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울산 10도 ▲창원 11도 ▲제주 13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14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울산 14도 ▲창원 18도 ▲제주 17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0.5∼4.0m로 일겠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는 이날 오전까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은 5일까지 35∼60㎞/h(10∼16㎧)의 매우 강한 바람과 2.0∼4.0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신수정 기자 newcrystal@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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