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4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 입소식 가져
2024-03-04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2024년 소셜마켓’을 개최하고 방문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셀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소셜마켓은 재단이 강원랜드와 함께 폐광지역 4개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 소상공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생산품 홍보를 돕기 위해 개최하는 플리마켓 행사다.
마켓은 로컬 먹거리와 지역 스토리가 담긴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로컬부스’와 가족·별빛·힐링 등을 주제로 한 ‘테마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셀러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
폐광지역 4개시․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 농업인,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지원 가능하다.
재단은 로컬 및 테마의 적합성, 상품의 시장성과 가격의 적정성, 업체의 사회적 가치 등을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소셜마켓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역 내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향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오셔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소셜마켓은 오는 5월 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하이원리조트 내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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