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업결합 심사 일본 문턱 넘었다…메가캐리어 탄생까지 남은 허들 '단 하나'
2024-01-31
대한항공이 19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22명으로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천덕희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정병섭 수석부장 등 17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에 대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항공업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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