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MTS 오픈 한달만에 100만 계좌 돌파
2021-04-15
토스증권이 지난해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 15억3143억원을 달성해 출범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202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도 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313억원 줄었다.
토스증권은 국내 주식 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66%, 해외 주식은 61% 증가해 수수료 수익으로 직결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모바일 시대에 인가받은 첫 증권사 토스증권의 성장 이야기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올해는 주식거래를 넘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해 투자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 newcrystal@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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