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지주 체제 공식 출범…공정위 최종 승인
2023-12-20
동국제강은 지난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엉이익이 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1조1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순이익은 1422억원으로 25.9% 줄었다.
지난해 6월 1일 분할 출범 일자를 기준으로 당해 누적 실적은 매출 2조6321억원, 영업이익 2355억원, 순이익 1422억원이다.
동국제강은 이날 결산 이사회에서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6월 1일 기존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전기로 조업을 바탕으로 철근·형강·후판 등 열연철강제품을 생산한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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