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설 명절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전국 실시
2024-01-31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30억원을 2월 8일에 조기 지급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줃외는 중소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르노코리아는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지난 10년 동안 르노코리아가 명절 전 조기 지급한 대금 규모는 약 2000억원이다. 올 설 명절에는 총 73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17일 앞서 물품대듬 지급이 결정됐다.
르노코리아 홍영진 구매본부장은 “수출 물류비 상승 기조에 최근 물류 지연까지 더해져 르노코리아와 협력사들이 수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설 명절을 맞게 되었다”며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 하반기 신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고 있는 협력사들에 감사를 전하면서,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르노코리아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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