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임원인사…부사장 2명·상무 6명 등 8명 승진

각 사업 부문 핵심인재 중용…미래 성장 리더십 강화
신종모 기자 2023-11-29 11:22:42
삼성전기는 29일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 승진 등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연구개발/제조/설비기술/영업/경영관리 등 각 부문의 핵심인재를 고르게 발탁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의 주축이 될 리더십을 강화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임원을 등용해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박선철 삼성전기 부사장. /사진=삼성전기


적층세라믹콘데서(MLCC)/카메라모듈 부문은 최선단 제품개발을 리딩할 인재를 승진/발탁했다. 패키지 부문은 패키지기판의 생산성 혁신을 책임질 역량 있는 인물을 인선하는 등 사업 확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관련 업무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사장
▲박선철 ▲안병기

△상  무
▲강성형 ▲박규택 ▲반영민 ▲조재춘 ▲허문석 ▲허수영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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