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내년 8994억원 예산 편성"
2024-11-22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영양군은 ‘별별마당 플리마켓팀'이 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최근 개최된 ‘2023 사랑의 일일나눔마당’ 참여 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일나눔마당에 참여한 아름다움공방, 들꽃, 영양가죽공방헤랑, 별다바공방, 솔향원, 또바기건어물, 농부의키친, 도니디저트, 그리다, 스위트리팜, 몰링유, 떡&순 등 12개 플리마켓팀과 일월붕어빵 푸드트럭(개인참여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금 180만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영양군에 기부되며 2024년도에 긴급구호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별별마당 플리마켓팀 및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양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사랑의 일일나눔마당’은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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