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청주-후쿠오카 신규 정기노선 취항...지방공항 노선 다양화
2023-11-26
티웨이항공은 2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내년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부터 13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편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5개 노선에 총 358편을 운항하고, 약 7만석의 좌석을 공급해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 기간 귀성길·귀향길 승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해당 설 연휴 기간 노선별 운항 항공편 횟수는 ▲김포-제주 162편 ▲대구-제주 76편 ▲청주-제주 48편 ▲광주-제주 36편 ▲김포-부산 36편으로 총 358편을 투입한다.
연휴에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또는 귀성길에 나서는 승객이라면 티웨이항공의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인 '티펫(t’pet)'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고 운송 가능 무게를 9kg까지 상향하는 등 반려동물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동반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선 외에도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본 ▲동남아 ▲호주 ▲중화권 ▲대양주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친지를 방문하거나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을 오픈한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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