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 확대...12월 하와이행 노선 운행
2023-09-18
에어프레미아가 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5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프로모션은 12월31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석은 87만37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23만1000원부터 판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특가운임 외에도 항공운임의 최대 15% 할인이 즉시 적용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특가 운임에는 할인코드가 적용되지 않으니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의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은 12월31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주 4회(월∙수∙금∙일) 스케줄로 운항한다.
운항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항편은 호놀룰루에서 낮 2시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30분(+1일)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하와이는 겨울철 가족여행의 수요가 많은 여행지”라며, “가심비 있는 운임으로 장거리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