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국탕류 매출 전년 대비 92.3% ↑

홍선혜 기자 2023-08-07 10:26:03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hy는 국탕류 매출이 전년 대비 9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무더위와 함께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한 수요가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왼쪽부터) 잇츠온 오복삼계탕 ·잇츠온 시래기 사골추어탕 · 잇츠온 뼈없는 사골갈비탕 / 사진=hy


hy에 따르면 7월 선보인 여름 보양식 3종(▲잇츠온 오복삼계탕 ▲잇츠온 시래기 사골추어탕 ▲잇츠온 뼈없는 사골갈비탕)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높다. 이 제품들은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00.1% 가량 늘어난 수치다. 그 중에서 잇츠온 오복삼계탕의 경우 지난달 14만 개를 판매했다.

3종 모두 주문 시 프레시 매니저가 지정한 날짜에 냉장 상태로 전달하며 별도 배송비는 없다.

이지은 hy 플랫폼CM 팀장은 “유례없는 폭염과 고물가에 간편식 제품들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hy 국탕류는 전문점 못지않은 맛에 배송의 편리함까지 갖춰 구매 만족도가 높다”이라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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