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후쿠오카 여행객 대상 프로모션 진행
2023-07-02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티웨이항공이 청주-연길 노선을 신규 취항해 청주공항 국제선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1일 오전 8시 4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연길로 가는 TW685편을 시작으로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이날 해당 노선의 왕복 항공편 예약률은 85%를 기록했다.
청주-연길 노선은 주 2회 (월요일, 금요일)로 운항한다.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연길 조양천 공항에 9시 55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티웨이항공은 청주발 다섯 번째 국제선 노선을 기념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공항 김공덕 공항장과 티웨이항공 서용원 청주공항지점장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초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지난 4월 방콕 돈므앙, 6월에는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까지 확대해 청주국제공항에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노선 취항을 더해 청주국제공항에 5개 국제선을 운항하게 됐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청주-연길 노선을 포함해 인천-제남, 싼야, 대구-장가계 등 총 4개 중국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부권 지역분들에게 활기찬 중국의 소도시 연길을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발 국제선을 확대해 지역민 편의 향상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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