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건설사 합동 간담회 개최

건설현장 안전사고 저감과 청렴 無사고 달성을 위한 결의 다져
한민식 기자 2023-06-28 17:31:43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관할하고 있는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 관계자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건설사 합동 간담회 참석자들이 28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이번 간담회는 건설재해 근절, 청렴한 건설현장 분위기 조성 등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공단과 건설사 소장단 등 공사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혁신적인 스마트 안전장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건설사 안전수준 평가제도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대책으로 재해를 줄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 건설사 관계자 간담회와 무기명 설문조사를 통한 건설사의 고충 수렴,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부조리 등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청렴도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견실한 현장관리로 우수 현장에 선정된 (주)도원이엔씨, ㈜삼천리이엔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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