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MADEX 2023’ 참가…수상함 명가 기술력 선봬
2023-06-05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한화오션이 출범 후 첫 대규모 채용을 통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생산, 연구개발, 설계 등 기술분야 이외에도 영업/사업관리, 재무, 전략, 인사 등 전 직무에서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그룹 편입 전 특히 인력 이탈이 많았던 생산과 설계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을 채용해 한화오션의 강점이던 생산·설계 역량 등을 조기에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선제적 인재 확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솔루션 확보, 스마트십/스마트야드 솔루션 확보, 미래선박개발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업/사업관리, 구매/물류, 재경/재무, 법무, 인사/노무/총무, 상생협력, 홍보, 전략/경영관리, 감사, IT, 방산원가/보안 등의 지원분야에서도 인재를 대규모로 모집한다.
한화오션 측은 “이번 채용은 연말까지 상시로 진행된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미래 인재 선확보 차원에서 이례적으로 규모의 제한 없이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 5월 한화그룹으로 편입됐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정도경영’과 ‘인재육성’을 통해 한화오션을 글로벌 해양·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키워 나가자고 독려하는 등 인재확보와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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