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4150억원...전년비 47%↓
2023-05-03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6월 1일부터 국제선 기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항공기는 우선적으로 737-8(7M8)기종으로 추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항공기는 확대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와이파이 서비스는 두 가지 요금제로 나뉘어서 시행된다.
웹서핑, 이메일, 비디오(480p 이내) 및 음악 스트리밍을 사용할 수있는 인터넷 요금제와 채팅앱을 통한 텍스트 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는 메시징 요금제 두 가지이다.
각 요금제는 거리별로 요금이 상이하다. 인터넷 요금제 기준 비행전구간에서 ▲장거리(미주, 대양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20.95달러(한화 약 2만7600원) ▲중거리(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13.95달러(한화 약1만8400원) ▲단거리(일본, 중국, 동북아시아) 11.95달러(한화 약 1만5700원)이다.
메시징 요금제는 비행전구간에서 ▲장거리 5.95달러(한화 약 7800원) ▲중거리 4.95달러(한화 약 6500원) ▲단거리4.95달러(한화 약 6500원)로 나타났다.
인터넷 요금제의 경우 2시간 요금제도 존재한다. 2시간 요금제의 경우 장거리와 중거리 모두 10.95달러 (한화 약 1만4400원)로 단거리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구매방법은 기내에 탑승 후 기내 포털 페이지를 통한 요금 결제로 이용이 가능하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