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허종식 “현대로템 ‘인천발 KTX’, 2027년 고속철도차량 납품…대안 마련해야”
2023-04-03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현대로템이 무재해 사업장 구축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 14일 오전 창원공장에서 안전하고 재해없는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본사 및 창원공장, 협력사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해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무재해 사업장 목표 달성을 지속하기 위해 최초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구성원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현대로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이슈가 경영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람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이라는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비전을 수립해 왔다.
세부적으로는 HSE 비전 실천을 위해 선진 안전문화 정착, 효율적 리스크 관리, HSE 관리체계 확립, 안전보건 내부역량 강화를 4대 목표로 삼아 안전경영 활동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사업장에서는 임직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안전신문고를 도입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제거하고 있다. 협력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 안전평가 시스템을 도입, 리스크 관리 활동을 폭넓게 추진 중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사람 중심의 안전경영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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