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부회장, 獨 부총리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2023-02-28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을 찾은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를 만나 포르투갈 사업 현황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 1982년 포르투갈에 최초의 해외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포르투갈은 삼성전자에 있어 매우 뜻깊은 국가”라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포르투갈에서 사회공헌활동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통해 리스본 노바대학교 학생들과 인공지능(AI)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 부회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정부청사에서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장관을 접견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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