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묻지마 흉기 난동’ 최모씨, 횡설수설 진술…경찰, 정신병력 이력 조회
2023-08-04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대한항공 직원이 본사 건물에서 동료 직원에게 도끼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강서경찰서와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대한항공 직원 A(40대·남성)씨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비상용 도끼로 난동을 일으켰다. 이에 강서경찰서는 A씨에 대해 특수협박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난동을 일으킨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직원 간 소동이 있었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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