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OLED TV, 美·英 주요 매체서 격찬

업계 최고 수준 144Hz 고주사율…압도적인 밝기·디자인 강점
美 CNN 언더스코어드 “보는 내내 빠져들었다”
신종모 기자 2023-03-28 14:46:12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2023년형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과 영국의 글로벌 유명 테크 미디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의 저명한 언론 매체 ‘CNN’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CNN 언더스코어드(Underscored)’는 “삼성 OLED TV는 화질과 기능면에서 최고의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라며 “놀랍도록 풍부한 색상과 극도로 짙은 검은색을 표현해 보는 내내 콘텐츠에 빠져들었다”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미국의 IT 매체 ‘피씨맥(PC Mag)은 “삼성 OLED TV S95C는 역대 테스트한 제품 중 가장 밝고 생생한 TV”라며 “OLED TV의 새로운 왕(The New King of OLEDs)”이라고 극찬했다. 

삼성 OLED TV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영국의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CES에서 본 TV 중 최고의 제품 이었다”며 “직접 살펴본 삼성의 S95C는 환상적인 TV”라고 언급했다.

테크레이더는 이어 “S95C는 다양한 밝기 수준에서 테스트 한 결과 뛰어난 화면 균일성을 보여준다”라며 “삼성 OLED TV 의 인피니티원(Infinity One) 디자인은 놀라울 정도로 슬림하다”고 말했다. 

영국의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Reviews)’ 역시 “S90C, S95C 두 모델 모두 최대 밝기와 평균 밝기·컬러 구현·잔상 현상 감소 등 다양한 부문에서 OLED 성능을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영국의 IT 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는 “삼성 OLED TV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TV중 가장 눈에 띄게 얇은 TV 중 하나로 두께가 불과 몇 밀리미터(mm)에 불과하다”면서 “실물을 봤을 때 삼성 OLED TV의 더욱 밝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에 감탄했다”고 호평했다.

2023년 삼성 OLED TV는 ‘퀀텀 HDR OLED+’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밝기의 콘텐츠에서도 최상의 선명도를 표현하고 ‘뉴럴 인공지능(AI) 퀀텀 프로세서 4K’를 탑재해 OLED 기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밝기와 색상을 구현했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3년형 삼성 OLED TV가 전세계 주요 테크미디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스크린 경험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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